KR산업이 여름철 체감온도 31℃ 이상 ‘폭염특보’ 발령 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번 조치는 기후 위기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핵심 모니터링 항목은 ▲체감온도 1일 3회(10·13·15시) 측정 ▲특보 시 즉시 휴게시간 부여 ▲얼음물·식염포도당 등 냉·온음료 제공 ▲연속공정 작업자 대상 보냉장구 지급·착용 확인 ▲작업시간대 조정(조출 등) 및 조출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5가지다.
KR산업 안전보건실은 “권역별 PM 현장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 폭우 등 기상 위기 상황에 맞춘 안전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