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도로의 날’ 시상식에서 KR산업이 총 7개의 포상을 받으며 도로의 날을 기념하였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총 98점에 달하는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KR산업에서는 ▲여태석 부장·정성옥 반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박재완 부장?정대모 반장?쏨낭 주임?정은혜 대리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김정건 부장이 ‘도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정성옥 반장은 창녕~밀양 도로공사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공정 리더십을 인정받아, ‘도로건설 현장 근로자 포상’이 신설된 이후 첫 국토교통부 장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희성 계룡그룹 KR산업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의미 깊다. 땀 흘려 일하는 국내·외 근로자들의 노고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현장과 본사가 하나 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