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산업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7월 30일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신메뉴 개발 품평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국·탕·찌개류와 지역 특산물(거봉포도·인삼·더덕·황태 등)을 활용한 신메뉴를 시식·평가했다.
이번 품평회는 ‘도로 위 호텔급 맛·품질 구현’과 ‘지역 특색 메뉴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호텔에서 취급중인 국·탕·찌개와 권역별 특산물을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심층 평가해 최소 2개 메뉴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KR산업 관계자는 “호텔급 메뉴와 지역 특색을 결합해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휴게소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협업을 통해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메뉴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